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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딸기는 소화가 잘 되나?
작성자
아기곰
작성일
2010-06-14
조회
6854

딸기에 많은 비타민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아(100g당 80mg) 귤보다 1.5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다. 딸기 6, 7알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게 된다. 흔히 딸기에 설탕을 뿌려서 먹는데,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 딸기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가 손실되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이 좋다.
반면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면에서 최고다. 영국에서 크림을 얹은 딸기는 행복한 결혼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로 아주 좋은 배합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청량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데,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나 인산염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신 딸기(100g)에 달걀(2개) 우유(한컵) 그리고 약간의 설탕을 넣어 믹서에 갈아 얼음 몇조각을 띄우면 맛과 영양이 만점인 음료가 된다.

- 딸기의 효능

희게 반쯤 핀 꽃을 중국에서는 백도화라 하고 예로부터 완하제로 삼았다.
잎은 예로부터 땀띠 치료에 사용되었다. 수건을 둘로 접은 자루에 썰어서 채워 욕조속에 넣고 목용을 한다. 옻을 탄데나 습진에도 효과가 있다. 목욕을 마치고 난 후에는 복숭아 잎을 달여서 식힌 뒤 땀띠, 독, 부스럼 등에 바르고 가볍게 베이비 파우더를 뿌린다. 이같은 피부병의 경우 가려워도 참고 절대로 긁어서는 안된다. 탈항에는 잎을 5~10% 달인 액으로 항문욕 한다.
딸기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며 강장제로 이용해도 효과가 좋다 피를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가래를 없애고 이뇨작용도 해준다.
딸기잎을 소금으로 잘 비벼서 티눈의 환부에 습포하여 1일 2회씩 갈아주게 되면 4~5일 정도지나 티눈이 멀어지기도 한다.

음식 궁합으로 봤을 때 딸기는 우유와 찰떡궁합. 딸기 100g에는 단백질이 0.9g, 지방이 0.2g밖에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우유와 섞어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 등이 보강되어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다. 우유는 딸기의 신맛을 중화시켜 먹기에 부담이 없도록 해주고 소화효소의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다. 딸기와 우유를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섞어 먹으면 소화흡수율이 좋아진다. 식품의 영양가치는 그 식품이 어떠한 영양원을 얼마만큼 쉽게 소화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딸기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일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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