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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과일의 효능
작성자
WAY
작성일
2010-06-02
조회
7100

여름과일의 효능

◇수박=여름 내내 구미를 당기는 대표적인 여름과일 수박을 저렴하게 즐기기엔 6월이 절호의 시기다. 소비가 많아지는 7~8월에는 출하량이 많아도 가격이 높기 마련이기 때문. 수박은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붓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신경안정, 숙취 해소, 해열 및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참외=2월 말부터 출하돼 6~7월이 제철인 참외도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참외에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은 항암작용이 증명된 바 있으며, 한방에서는 참외에 진해, 거담 작용과 변비 개선 효과가 있으며, 황달, 이뇨 등에도 유효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본초서에는 참외가 갈증을 멎게 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토마토=연중 출하되지만 가장 좋은 토마토를 먹을 수 있는 철은 6월. 7월이면 너무 익어서 오히려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황금의 사과’라고 불리는 토마토에는 온갖 효능이 가득 담겨 있는데, 풍부한 비타민C는 물론, 강력한 항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에 효과적이고 골다공증 예방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아미노산, 철분, 칼슘 등 영양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포도=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갈증이 포도를 먹으면 금새 나아지는 것은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때문. 포도는 무기질인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다, 세균활동과 암을 억제하고 충치 예방에 관계되는 물질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매일 포도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최대 19%까지 내려가고, 심장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숭아=‘하늘에서 내려 준 복숭아’라는 의미의 천도복숭아가 가장 먼저 출하돼 마지막으로 황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복숭아는 수분과 당분이 주성분인 알칼리성 식품. 비타민A와 초산, 팩틴 등이 풍부하고 과육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구는 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고 장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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