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올바른 안경 사용법은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작성자
쪽제비
작성일
2010-05-22
조회
6335

올바른 안경 사용법은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0.3 0.6 정도의 시력이면 독서나 컴퓨터작업 등의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안경 없이 가능하므로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칠판글씨처럼 먼 곳을 볼 때 불편하면 안경을 사용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후천적으로 얻어진 좋지 못한 생활습관, 환경 등의 영향으로 생긴 굴절이상으로 인한 시력이상(근시, 원시, 난시 등)이 생기면 대부분은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는데 1987년 안경사 제도가 생긴 이후 이제 이런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그와 같은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참으로 이제는 안경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시력향상에 관심을 기울일 때이며, 시력저하에 대한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의 근본적인 결함은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는 생각을 하지 않고 물체를 잘 보기 위한 수단으로써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대증요법(對症療法)에만 의존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연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힘을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안경을 쓰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눈의 긴장을 강요 하는 수가 있으며 눈이 스스로 일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안경렌즈의 힘이 눈이 원래가지고 있는 힘을 대신해 주므로 눈의 기능이 작용을 잃게 되며 그 때문에 인간의 선천적인 능력이 약화되어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안경을 씀으로써 당장은 잘 보이게 된다 하더라도 나쁜 조건 속에서 억지로 물체를 보고자 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점점 더 시력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눈에 더욱 해롭다." 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안경을 끼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 가벼운 근시는 안경 없이 생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난시, 사시, 약시, 부동시(짝눈) 등의 특별한 시력관리에 대해서는 안과나 시력센터의 별도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안경을 쓰든, 안 쓰든 눈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며 가능한 한 안경을 벗고 생활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시력 저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에 설명하는 눈운동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훈련기구가 없어도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러한 눈운동으로 원하는 만큼의 많은 시력을 회복하기는 힘들지만 더 이상의 시력저하를 막고 약간의 시력회복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다시 건강한 시력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1) 눈체조법

 

눈을 감았다 떴다하는 시간은 2~3초 간격으로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눈운동을 합니다.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눈을 감는다 → 눈을 뜬다(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아래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오른쪽을 본다) → 감는다 → 뜬다(왼쪽을 본다) → [우상, 좌하, 좌상, 우하] 눈을 감는다 → 눈을 뜬다(우상, 오른쪽 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좌하, 왼쪽 아래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좌상, 왼쪽 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우하, 오른쪽 아래를 본다)

 

위의 눈운동을 5세트 반복한 후에 눈회전(눈동자 돌리기) 운동을 이어서 합니다.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눈동자를 천천히 오른쪽(시계방향)으로 5회 돌린 후 반대방향으로 다시 5회 눈동자를 돌립니다.

 

5회씩 눈 돌리기를 했으면 다시 처음처럼 좌,우 방향으로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4회씩 눈 돌리기를 하고 4회씩 눈 돌리기가 끝났으면 다시 같은 방법으로 좌,우 3회씩 눈 돌리기를 하고, 이어서 2회씩, 1회씩 눈 돌리기를 합니다.

 

이렇게 총 15회씩 눈 돌리기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위에서 설명한 눈운동(위, 아래, 오른쪽, 왼쪽, 우상, 좌하, 좌상, 우하 방향 5세트 스트레칭과 좌,우 15회씩 눈돌리기)을 다하면 이것이 눈체조 1번 한 것이고, 눈체조 습관이 들면 회수를 늘려갑니다.

 

눈체조 할 때 주의사항 : 목과 얼굴을 움직여서 어떤 방향을 보거나 하지 않는다.

 

2) 원근교대 응시법

 

눈은 근거리 조정시에 근육을 긴장시켰다가(조절) 원거리 조정시에는 이완시키도록 강요받습니다.

 

긴장과 이완의 빠른 반복으로 조절력이 좋아집니다.

 

(1) 엄지손가락 끝을 눈앞에서 최대한 가까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거리(10cm전후)에 위치시킨 후 8초간 본다.

 

(2) 다음엔 현 위치에서 가장 먼 곳의 한 점을 8초간 응시 한다.

 

(3) 이렇게 6번을 반복한다. 사물을 주시할 때는 집중해서 선명히 볼 수 있도록 집중한다.

 

근육의 긴장(조절)과 이완의 반복으로 인해 모양근의 탄력성이 좋아집니다.

 

3) 시력저하 방지를 위한 생활지침

 

a) 안경은 꼭 필요할 때만 쓰고 될 수 있는 데로 벗고 생활하는 습관을 드린다.

 

b) 독서

 

1. 바른 자세와 책과의 일정한 거리(30 cm)를 유지

 

2. 목과 어깨의 꾸부림에 주의

 

3.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와 직사광선 지양

 

4. 불빛은 좌측상방

 

5. 밝음과 어둠이 심한상태 지양

 

6. 광원은 형광등 보다 백열등이 눈에 피로가 적다.

 

7. 흔들리는 차안에서의 독서 지양

 

8. 1시간 독서 후 10분 쉬면서 휴식(눈운동 실시)

 

9. 책을 읽으면서, 자주 시선을 창밖으로 보냈다가 방안을

 

10. 둘러본다는 것은 시력 보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c) TV시청

 

1. 눈보다 약간 낮은 곳에 놓고 시청.

 

2. TV와의 거리는 화면 대각선의 7배의 거리.

 

3. 방(거실)전체를 환하게 한다.

 

4. 엎드리거나 눕지 않고 바른 자세로 본다.

 

5. TV시청 도중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도록 한다.

 

6. 30분 시청 후 안구운동 실시(깜빡이기,멀리보기,안구회전 등)

 

d) 컴퓨터사용

 

1. 바른 자세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

 

2. 20 분마다 먼 거리 주시(실외 먼 곳) 및 눈깜박임 실시

 

3. 40~50분마다 5분간 휴식 (가벼운 안구운동, 먼 거리주시 등)

 

e) 음식

 

1. 음식물의 편식을 피한다.

 

2. 가공식품, 단음식, 탄산음료를 피한다.

 

3. 비타민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홍당무,시금치,호박,버터,우유,콩,해초,계란노른자 등)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478
콩과간장
2010/05/23
6632
1477
소나기
2010/05/23
5223
1476
베게자리
2010/05/23
5810
1475
오이
2010/05/23
5330
1474
밭갈이
2010/05/22
6044
1473
밭갈이
2010/05/22
3718
현재글
쪽제비
2010/05/22
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