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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와 가슴] 다이어트하면 왜 가슴부터 작아질까?
작성자
마이메디
작성일
2010-04-11
조회
10880

[다이어트와 가슴] 다이어트하면 왜 가슴부터 작아질까?

 

 

다이어트와 가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가슴 볼륨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처지거나 늘어지는 등 심하게 변형이 생긴다.
한번 변형된 가슴은 원상태로 돌릴 수 없다. 가슴을 살리는 올바른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가슴은 그대로 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을까?

 

 

다이어트와 가슴


다이어트로 살을 뺄 때 가장 먼저 지방이 빠지는 부위가 가슴이다.가슴은 30%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지방의 입자가 매우 곱고 혈관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서 대사가 활발해 체지방연소가 빨리 이뤄지는 부위이기도 하다.

체지방이 감소하는 순서는 복부, 가슴, 얼굴 순서인데, 대사가 활발한 가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체지방이 감소하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나기 때문에 다이어트 과정에서 가슴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쉽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가슴이 작아졌어요”, “요요로 살이 다시 쪘는데도 가슴은 여전히 작아요” 이런 고민은 다이어트를 해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이다.
실제로 가슴은 살이 빠질 때는 가장 먼저 빠지고, 살이 붙을 때는 맨 나중에 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작아진 가슴을 다시 키우는 것은 어렵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가슴의 크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해야 하는 것과 동시에 가슴에 근육을 만들어 두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이 먼저 빠지고 근육은 지방에 비해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슴에 근육의 비율이 높으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가슴 크기가 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가슴을 살리는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와 가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가슴의 볼륨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슴이 작아지고 처지고 늘어져 원상 회복이 어려울 정도가 되기도 한다. 1개월에 5㎏이상 무리한 감량을 한 경우 가슴이 체내 체지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슴의 모양이 크게 변형되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1개월에 1~2㎏ 감량을 목표로 식이요법과 운동에 힘써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가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나 마사지를 병행해 가슴이 처지거나 늘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가슴을 풍만하게 가꿀 수 있는 운동으로는 수영, 팔굽혀펴기 등이 좋은데, 가슴이 큰 사람은 줄넘기나 달리기 등을 과도하게 하면 가슴이 처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운동을 할 때 가슴의 변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브래지어는 사이즈에 맞게 착용해야 가슴이 벌어지는 등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 가슴 업 운동
가슴 업 운동은 가슴근육을 키워주면서 가슴 아래 대흉근을 발달시켜 가슴이 처지지 않게 해주며, 가슴이 커 보이게 만들어 준다. 주 2~3회 정도 실시한다.

① 가슴 근육 만들기에 가장 쉬운 운동은 두 손을 합장한 뒤 팔꿈치를 ‘ㄱ’자로 만든 뒤 구부러진 팔 부분의 두 팔을 서로 붙여 모인 뒤 가슴이 당길 정도로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주는 것이다. 팔을 올렸을 때 10~20초 가량 정지한 채 유지해야 하며, 10세트 정도를 반복하도록 한다.
② 덤벨을 이용해 가슴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긴 의자에 누워 양팔을 벌려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만들고 허리를 살짝 띄운다. 이 자세에서 숨을 내쉬면서 양팔을 직선으로 쭉 뻗어 올려 양손을 모은 후 숨을 들이 쉬면서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덤벨 무게는 1~2㎏ 정도가 적당하며 정확한 자세로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해야 효과가 있다. 1회 15~20회 정도 총 3세트를 반복해준다.
③ 수건으로 체조를 하면 가슴근육이 튼튼해진다. 양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양손에 수건 1장을 말아 쥐고 똑바로 선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곧게 뻗어 머리 뒤로 최대한 끌어 올린 상태에서 멈춘다. 가슴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며 5초간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1회 20회 정도 반복하고 주2~3회 실시한다.


▶ 가슴 마사지
가슴이 처지고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슴에도 보습과 마사지가 필요하다. 샤워 후 바세린이나 바디로션 같은 보습제품을 바르면서 가슴을 마사지 해주면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을 가꿀 수 있다. 가슴 마사지는 밑에서부터 위로 올려주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옆구리와 등쪽에서 가슴 아랫부분까지 크게 쓸어주는 동작을 반복해준다. 마사지는 주1~2회 정도가 적당하다.

① 8자 마사지 - 오른손 손바닥으로 오른쪽 가슴 위에서 아래로 다시 왼쪽 가슴 위에서 아래로 크게 8자를 그리며 가볍게 마사지한다. 오른손 10회, 왼손 10회 정도 주 1~2회 실시한다.
② 볼륨업 마사지 - 오른손 손바닥을 가슴뼈에 대고 위쪽으로 밀면서 올려준다. 동시에 왼손바닥을 유방 위쪽에 대고 가슴뼈 방향으로 밀면서 내려준다. 
 


가슴을 예뻐지게 하는 식품

 

 

다이어트와 가슴


가슴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피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살을 찌웠다 빼기를 반복하면 가슴의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노화가 촉진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을 할 때는 찬 성질의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 찬 성질의 음식은 자궁의 정상기능을 방해해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고, 가슴 발육에도 나쁘기 때문이다.

호두와 잣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B가 풍부해 가슴의 노화를 막아주고, 당근의 카로틴 성분은 가슴을 지지해주는 쿠퍼스 인대의 피로를 예방해 가슴이 처지지 않게 돕는다. 파파야에는 파파인이라는 효소가 있어서 쿠퍼스인대를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슴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자몽에 풍부한 비타민C와 P는 손상된 유방조직을 재생해주며, 유방의 발육을 돕는다. 반면, 돼지고기, 오이, 수박, 참외, 맥주 등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 m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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