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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길이가 같아야 건강하다! 그에 따라 많은 질병이 유발
작성자
소호대
작성일
2010-03-30
조회
3955

다리 길이가 같아야 건강하다!

 

 진료실에서 체형검사를 하다가 환자분에게 다리길이가 다르다고 말해주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같은 줄로만 알았던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그에 따라 많은 질병이 유발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 놀라워한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이라는 치료법에서 신체의 불균형과 오장육부의 연관 관계를 수백 년 전부터  강조해오고 있다. 안마술이나 지압술, 경락 맛사지나 일본의 시아쭈, 고동법(고관절 치료법) 등도 모두 이 추나요법에 그 뿌리가 있다하겠다.

  

 다리 길이가 다른 것에는 “해부학적 단족”과 “기능적 단족”이 있는데

해부학적 단족”은 척추나 관절의 선천적 이상이나 뼈 자체의 기형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교정이나 치료로는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치료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주로 “기능적 단족”의 경우이다.

 

 이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의 카이로프락틱 대가, D. Thompson 박사가 고안하여 만든 골반교정치료기“탐슨 드롭 테이블”을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수기요법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나 이 장비를 사용한 치료법의 우수성은 이미 많은 의사들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바이다.

 환자가 이 테이블의 중앙에 서면 테이블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 환자를 자동으로 엎드린 자세로 만든다. 그 상태에서 환자의 양쪽 다리 길이를 측정하여 다섯 가지의 유형을 판정한다. 유형이 정해지면 즉석에서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데 가벼운 증상의 경우 1~2회의 치료만으로도 정상적인 다리 길이를 회복할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사람은 두 다리의 길이가 같고 몸의 중심선이 곧으면 오장육부의 균형 또한 곧고 충실해지며 인체 내부의 기혈 순환이 활발해져서 건강하고, 무병장수할 수 있다.

어린이는 성장이 왕성해지고 면역력이 강해져서 잔병치레를 잘 하지 않게 된다.

단순히 다리의 길이만으로 모든 질병을 짐작할 수는 없는 일이나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한 운동기 질환이나 자율신경 압박으로 인한 내상성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달에 한두 번 정도는 다리 길이를 측정해 볼 일이다.

 

신체의 불균형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서있는 자세에서 눈을 지그시 감게 한 다음 머리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 졌는지를 살핀다.

어깨 높이와 골반의 높이를 살피고, 측면에서 견갑골이 더 튀어나온 쪽이 없는가, 엉덩이의 선이 틀어지지는 않았는가도 살펴본다.

이마를 중앙으로 하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 다리 길이를 측정해보고, 좌우 어깨의 높이와 등과 엉덩이의 높이도 비교한다.

천정을 보고 누워서 귀의 높이와 양 발의 벌어진 상태를 비교한다. 평소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은 발이 밖으로 많이 벌어지며, 오리걸음을 걷는 사람은 안으로 오므라든다. 이것은 골반의 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검사방법 중의 하나이다. 

                                                                                                 

신체적 불균형을 치료하면 그동안 치료가 잘 되지 않던 고질병이 하루아침에 없어지거나 만성적으로 앓고 지내던 요통, 관절통 등이 감쪽같이 낫는 경우가 많다.

만성소화불량증이 단 1회의 흉추교정으로, 10년 된 만성 두통이 경추 1,2번의 교정만으로도 사라지고, 생리불순, 방광염, 신장염으로 고생하던 분이 장골과 천골의 교정으로 완치되는 것이 바로 추나 요법의 신비이자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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