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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상선에 나타나는 증상
작성자
건강한해
작성일
2010-01-24
조회
3772

1. 갑상선에 나타나는 증상
갑상선이 커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예; 만성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 등)인 경우에는 갑상선이 비대된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만졌을때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비교적 딱딱하게 만져지고, 표면이 약간 오돌도돌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점액수종, 방사성 요오드 치료후에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절제술후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적 갑상선의 발생장애에 의한 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이 커지지 않습니다.

2. 전신 증상
갑상선호르몬은 몸전체 세포에서의 에너지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호르몬의 부족은 거의 온몸의 기능감소를 초래합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명 점액수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원인으로든지 혈액내의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이하로 내려가면 호르몬부족에 의한 각종 증상이 다음과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 쉽게 피로하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주위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얼굴에도 무기력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거나, 얼굴의 표정이 사라집니다.
  •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이 안되며, 청력이 감소됩니다.
  • 얼굴, 특히 눈 주위와 손발이 붓고, 피부가 누렇게 뜨게 됩니다.
  • 머리카락이 잘 부스러지거나 빠집니다. 눈썹의 바깥쪽 1/3이 빠져 없어집니다.
  •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손발바닥이 노래집니다.
  • 추위를 타고(여름에는 더위를 잘 못느낌), 땀이 잘 나지 않고, 손발이 차게 됩니다.
  •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쉽게 쉬며, 말소리도 느려 집니다.
  • 숨이 차고 거동이 힘들며, 맥박이 느려 집니다.
  • 입맛이 감소되어 잘 못먹는데도 체중이 자꾸 늘며, 장운동이 감소하기 때문에 변비가 잘 생기게 됩니다.
  • 팔다리가 저리고 쥐가 납니다.
  • 여자의 경우에는 원인없이 월경양이 많아지거나 젖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신생아, 유아에서는 성장발육이 지연되고 키가 자라지 않아 왜소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능발달이 잘 안되어서 저능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은 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혈액검사를 특별히 갑상선 호르몬 쪽으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호박  [2010-01-26]
아고 참 안좋군 걸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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