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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밥안먹는 아이 길들이기
작성자
야호
작성일
2010-01-06
조회
3865

밥안먹는 아이 길들이기

 

 

 

 

1. 조금밖에 안 먹는 아이

 

다른 아이들은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데

아무리 맛있는 것을 해주어도 입에 대지 않는 아이.

이 경우, 우선 아이의 몸무게가 잘 늘고 있는지 확인해볼 것.

병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않다면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옆집아이만큼 먹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런 아이들은 놀이나 운동을 통해 식욕을 늘리는 방법을 써본다.

 

 

 

2. 놀면서 먹는 아이

 

밥 한 숟가락 떠먹고 온 방을 뛰어다니다 다시 와서 한 숟가락 받아먹고

한참 TV 앞에 있는 등 엄마가 수십 번을 불러야 밥상 앞에 출두하는 아이.

 

놀면서 먹거나 TV를 보면서 먹는 습관은 애초부터 잡아줘야 한다.

식사할 때는 반드시 TV를 끄고, 밥상에 함께 앉아 식사하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

아이가 식사 중에 놀기 바빠 자리를 뜨면 바로 밥상을 치워

제때제때 밥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도록 한다.

 

 


3. 우물우물 오래 먹는 아이

 

밥 먹기가 싫어서 한 숟가락 입에 물고 10분 동안 우물우물 오래 먹는 아이.

1시간이 걸려도 밥 한 그릇을 다 못 먹는 아이.

어릴 때부터 억지로 먹을 것을 강요받은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습관이다.

 

하염없이 오래 앉아 먹는 아이에게는 식사시간을 30분으로 제한하고 그것 사실을 아이에게 일러준다.

아이들은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 의외로 말을 잘 듣는 경우가 많다.

 

 

 

4.편식하는 아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먹고 다른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는 아이.

이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이것저것 골고루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 편식은 엄마가 아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어주다가 생기는 습관.

 

아이에게 주는 음식만큼은 다양한 요리법을 시도해야 한다.

편식을 한다고 야단을 치거나 여러 가지 것을 한꺼번에 무리하게 먹이려하면

싫어하는 음식을 더 혐오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차근차근 고쳐나가도록.

 

 


5. 군것질만 좋아하는 아이

 

밥 말고 사탕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만 좋아하는 아이.

이럴 경우에는 집안에 아예 군것질거리를 없애는 것이 좋다.

다른 식구들은 간식을 먹으면서 아이한테만 주지 않는 것은 그야말로 고문이며 효과도 없다.

 

지나치게 단것을 많이 먹으려는 아이에게는 단호하게 “없다.”라고 하는 것이 최선이다.

 

 

 

6. 꼭 물에 말아줘야 하는 아이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물에 말아주는 엄마들이 많은데, 위험천만이다.

물에 밥을 말아주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해지는 지름길.

게다가 한번 물에 말아먹기 시작하면 삼키기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끊기 힘든 습관이 된다.

씹는 것은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자극이 되므로 가능한 한 밥은 그냥 주자.

 

 

 
내용출처 : http://azoom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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