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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 '말이 안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작성자
abin
작성일
2011-11-08
조회
21463

가을 여자 베이지 ,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올 1월 발라드 곡 ‘술을 못해요’ 이후 10개월만에 싱글을 발표한 베이지가 어쿠스틱 팝으로 돌아왔다. 수 많은 걸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승부 할 예정으로 1.말이 안 통해 2. 사랑= 라면 독특한 제목 만큼이나 베이지만의 사랑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말이 안 통해' 는 팝 적인 보컬로의 변신을 꾀한 '베이지'
사랑에 충실하지 못한 남자친구에게 들려주고픈 답답한 마음을 담백한 목소리로 전한다. R&B 리듬에 모던한 팝 사운드을 더한 '말이 안 통해'는 사랑하는 남녀간의 생각차이를 현실적인 가사로 전달한다. 베이지 1집 타이틀곡인 '그림자'를 작곡한 SUN과 AD의 곡으로 베이지의 스타일리쉬한 변신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베이지가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곡도 실려 있다. 작사 실력은 이미 본인 앨범에 선보인바 있으며, 럼블피시가 부른 “1초 2초”에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적이 있었느나, 본인이 작사, 작곡하여 직접 노래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 = 라면' 은 베이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의 과정을 뜨겁게 끓었다 식어서 불어버리는 라면과 비교해 귀엽고 재치있는 가사로 풀어내었다.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심플한 사운드가 베이지의 섬세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랑 = 라면' 은 권태기에 놓인 커플들에게 느슨해진 사랑의 감정을 다시 회복시켜줄 비타민제 같은 곡이다. [출처 mus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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