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연하남과 뜨거운 열애 "오늘밤 내가 그리던 남자 만나"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패리스힐튼(29)이 새로운 애인 폴 이아코노(21)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힐튼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열린 '2010 MTV 무비 어워즈'에 참석한 후 애프터 파티에서 평소 호감이 있던 이아코노를 만났나고 전했다. 힐튼은 "오늘 밤 내가 그리던 꿈속의 남자를 만났다"며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내 연하 남자친구 정말 섹시하지 않냐"는 설명과 함께 폴 이아코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힐튼과 이아코노가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아코노 같은 멋진 사람을 만나 힐튼은 행운아", "힐튼에게 이아코노는 어리다", "힐튼 또 남친 바꿨나"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아코노는 2009년 영화 '페임'에서 감독 지망생으로 출연해 풋풋한 연기를 선보여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다. 이아코노는 50개가 넘는 연극 공연으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독립영화, TV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드라마 '가이딩 라이트', '애즈 더 월드 턴즈', '어나 더 월드'에 출연하면서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연극 '플레이-엘리자베스'로 테일러 몸젠과 코너 파울로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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