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황정음-최다니엘 ‘목도리 키스신’, 4각 러브라인 정리되나?
작성자
우뚜루룹
작성일
2009-12-11
조회
4182



지음 커플’ 이지훈과 황정음이 목도리 키스로 애정을 확인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65회 방송분에서 이지훈(최다니엘 분)과 황정음의 키스신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극중 어딘가로 향하던 두 사람은 차 키를 차 안에 두고 내려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황이 연출됐다.

추운 날씨에 점차 체온은 떨어지고 지훈은 정음을 위해 자신이 하고 있던 빨간 목도리를 건넸다. 정음은 미안한 마음에 "같이 하자"며 목도리를 반씩 나눠 둘렀고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간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극적 재미를 더해왔으며, 특히 시청자들로부터 '지음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좌충우돌 인연으로 배꼽잡는 웃음을 유발해왔다.

하지만 최근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 11월 26일 방송분에서 이지훈이 황정음에게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정음씨랑 있으면 자꾸 장난치게 되고,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라고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첫눈을 함께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듯 두 사람은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첫눈 내리는 날 함께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이번 키스신으로 인해 그동안 지음커플(지훈-정음), 준세커플(준혁-세경), 지세커플(지훈-세경), 준음커플(준혁-정음)로 진행돼왔던 극중 사각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측은 "두 사람 모두 신세대답게 명랑 쾌활한 성격이라 키스신 촬영도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다만 두 사람의 키스신을 질투하듯 갑작스레 안개가 짙어지는 바람에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풋풋한 첫 키스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황정음과 유인나가 비키니로, 줄리엔과 광수 역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맘껏 공개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기여했으며, 준혁과 세경의 풋풋한 팬티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352
whgdm
2010/08/13
5738
6351
미키티
2010/08/13
5609
6350
미키티
2010/08/13
4841
6349
Monroe
2010/08/13
6205
6348
고메즈
2010/08/13
5954
6347
블루문
2010/08/13
5251
6346
SSUN
2010/08/13
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