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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예인 얼짱 아들·딸 인기몰이 "스타2세도 스타"
작성자
니쿤이
작성일
2009-09-06
조회
760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정진영 아들 정단우 군,최미나 딸 허은 양,유지인 딸 조희수·연수 자매, 안성기 아들 안다빈 군, 차승원 아들 차노아 군, 조재현 아들 조수훈 군

스타의 자녀들이 부모의 뒤를 이어 제 2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스타 2세도 스타”라고 주장하며 연예인 자녀에게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특히 좋아하는 스타의 외모를 그대로 따른 2세에게도 유사한 호감을 보이며 '팬심'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난 3일에는 ‘정진영 아들’이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배우 정진영의 인터뷰도중 아들 단우 군이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정 군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화려하게 ‘스타 얼짱 2세’ 신고식을 치렀다.

전날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의 둘째 딸 허은(26)양의 외모가 화제였다.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 허 양의 미모가 어머니 최미나를 빼 닮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미나는 KBS '연예가 중계'등으로 활약한 80년대 최고 인기 MC다.

70년대 미녀 트로이카 중 한 명인 탤런트 유지인의 두 딸도 지난달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 조희수(22)·연수(21) 자매는 어머니의 유전자를 그대로 따랐다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송 직후 연예계 데뷔설이 나돌아 "연예계 데뷔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발 빠른 네티즌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발굴해 낸 2세 스타들도 적지 않다. 일찍이 훈남·훈녀의 면모가 돋보이는 몇몇 2세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팬클럽이 형성되며 스타대접을 받기도 한다.

영화배우 안성기의 장남이자 미술가인 다빈(21)군은 미니홈피에 올린 가족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국 뉴욕의 프랫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국내에서 합동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격려차 전시회를 찾은 이정재, 정우성 사이에서도 빛나는 외모로 화제가 됐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0)군과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20)군은 아버지의 뒤를 잇는 부전자전 훈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훤칠한 외모의 차 군은 수천 명 회원을 둔 팬클럽까지 보유하고 있다.

조수훈 군은 빼어난 외모뿐 아니라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으로 ‘빙상위의 어린왕자’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의 수리’로 통하는 탤런트 정웅인의 딸 정세윤(5)양, 의류 브랜드 화보에서 엄마 장신영과 함께 모델로 나선 위정안(3)군,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얼짱' 아들 유동우(7) 군 등 많은 스타 2세들이 어린 나이에도 돋보이는 외모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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