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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 깜짝 고백, "사실 연애 많이 한다"
작성자
솔까
작성일
2009-07-30
조회
5024

한중일 팬들이 모인 글로벌 팬미팅 현장에서 있었던 인터뷰라고 하는군요.


[리포트]

지난 2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가수 겸 연기자 비의 글로벌한 팬미팅이 있었습니다.

[인터뷰:비]
"안녕하세요? 비 입니다. Y-STAR 시청자 여러분 건강하시죠? 반갑습니다. 비 입니다."

'2009 레인스 글로벌 팬미팅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각 나라에서 모여든 팬 3,0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인터뷰:일본 팬]
"비 사랑해요. 아주 좋아해요. 파이팅!"

팬미팅은 비의 화려한 무대로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각국에서 모여든 팬들은 일제히 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춤에 매료됐는데요.

[인터뷰:비]
Q) 팬미팅하는 소감...?
A) "이번이 팬클럽 창단식을 하는 7기째 멤버 분들이신데요. 너무나 행복하고요. 너무나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고 각 국의 팬 여러분들이 많이 와 주셔서 오늘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될지 긴장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는 이 날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3,0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비의 손길과 눈길 하나에 팬들은 환호했는데요.

이토록 팬들이 비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매력, 그리고 그 인기의 비결을 알려줬는데요.

Q) 비만의 매력은...?
A) "사실 저만의 매력은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데뷔 때부터 열심히 하면 언제나 진실은 통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늘 열심히 뛰어왔고 많은 분들이 그것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이외는 부가적으로 무대 위의 춤이나 노래나 작품 속의 저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비의 이번 글로벌 팬미팅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봅니다.

[인터뷰:김제동]
"어떠세요? 연애 이젠 좀 해 봐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게 뭐... 대본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인터뷰:비]
"근데... 제가 안 한 것 같지만 굉장히 많은 곳에서 연애를 하고 있어요. 저도 할 때도 됐잖아요. 모르는 곳에서 제가 연습은 한다지만 사실 뒤로 좀 빠져서 그러고 있습니다. 아니 아니, 저는 억울한 게 왜 안 믿어요?"

"옛날에는 제가 오디션을 보러 다니잖아요. 그러면 '쌍꺼풀 수술을 하고 와라'"

이번 팬미팅에서는 '비의 작업의 정석'”이라는 이색 영상이 준비돼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 동안 비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CF가 재밌게 편집돼 팬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인터뷰:김제동]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 많은 남자들에게 좌절감을 안겨 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비]
"저의 안티인 것 같은데..."

한편, 비는 오는 8월 29일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연 계획도 밝혔는데요.

Q) 아시아 투어 중 한국 공연은...?
A) "한국에서도 곧 빠르면 10월이나 연말쯤 여러분들 앞에 찾아 갈 거예요. 그래서 이번 투어는 상당히 심플하고 여러분이 보실 때 '이런 투어, 콘서트도 있구나'하고 굉장히 놀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와서 구경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이 날, 자신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영화 '닌자 어쌔신'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Q) '닌자 어쌔신'에서 팬들이 꼭 봐야 할 것은...?
A) "일단 몸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1년 동안 그 몸을 만들려고... 1년 동안 제 트레이너들이 제가 가는 그 어디에나 (브루스 리)이소룡 사진을 다 붙여 놓았어요. 그러면서 '이걸 꼭 봐라' 그래서 냉장고 열 때도 뭘 먹고 싶어요. 그래도 그냥 닫아버리고 그냥 물만 먹고..."

Q) '닌자 어쌔신' 개런티는...?
A) "일단 계약서에 함구령이 있기 때문에 제가 얼마를 받았다고는 말 못해드리고요. 영화가 잘 되면 확실히 러닝개런티는 있어요. 그래서 영화가 솔직히 잘 됐으면 좋겠고요."

"11월 25일 날 개봉하는 저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이죠. '닌자 어쌔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의 첫 헐리우드 주연작인 영화 '닌자 어쌔신'은 오는 11월 25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는데요. 월드스타 비의 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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