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per - 사자, 양자리의 마음 꿰뚫어 보기
이들은 자기가 먼저 소문내고 다니는 타입들이다.
자기가 먼저 소문내고 다니는 판인데 헷갈리고 자시고 할 게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만약 사자자리나 양자리를 사귀고 있는데 '일단 남들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나온다면 그때야말로 심각하게 주의를 요한다.
그들은 지금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행동의 심리적인 메커니즘을 좀 설명하면 사자자리는 만인 앞에(그의 무의식적인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자면 '만백성 앞에')자신의 사랑을 공표하려는 것이고, 양자리는 세상의 숱한 경쟁자들 앞에 자신이 이미 고지를 점령했음을, 따라서 'Game over' 임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