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3.21~4.20)

--삼각형자리의 아래에서 산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양자리이다. 그런데, 그 산모양이 양의 머리에 해당한다. 가운데의 2등 성은 하말(양)이라 하며, 태양과 흡사한 별이라고 한다.
-- 신화:그리스 테살리아의 아타마스라는 와의 왕자 프릭소스는 계모인 이노의 음모로 제물로 바쳐졌다. 그러나 그의 친어머니 네펠레가 제우스신께 간절히 기도한 덕분에 신들의 사자인 헤르메스에게 온몸이 금빛 털로 뒤덮인 양을 보내 프릭소스 왕자를 구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양은 공적인 별자리가 되었다.
--이 별자리에 속하는 사람은 정의감에 넘친 강한 생명력을 가진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제1인자로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통솔력이 있다.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 너무 성 급하거나 이론만이 앞서가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작은 배려를 하지 못해 예상하 지 못한 실패를 하는 수도 있다. 그 결과 모처럼 얻은 천부의 재능을 다 써보지도 못하 고 좌절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원기 : 어떤 곤란한 지경과 맞닥뜨려도 파이트 한 발로 격파해 버린다. 목표가 지고하면 지고할수록 용기가 솟구친다. 건강한 체질은 양자리의특권이다.
★ 급한 성격 : 남들로부터 성급하고 충동적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결과와 성과를 급히 얻으려거나 확인하려고 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자칫 잘못하면 실패를 거듭할 수 있다. 특히 직장과 결혼은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손해를 보게 된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의의 사자 :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도저히 묵과하지 못한다. 따라서 싸움을 자주 하게 된다. 모임이나 클럽의 주선역이나 회장직을 맡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집불통 : 규칙이나 룰은 자신이 만들겠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외톨이가 되고 만다.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솔직함 : 감정의 표현방법이 직선적이고 다소 격하기는 하지만 뒤끝이 없다. 장단을 맞추고 부추기는 데는 소질이 없다. 참된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주제넘은 태도 : 어렵거나 힘든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절대로 자신없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 제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격식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리더쉽 :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즉 특별하다는 자부심 같은 것을 마음 한구석에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런 의식이 양자리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트라이해 보도록.
★ 독선적 태도 : 한 마디로 표현해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다. 상대방의 기분이나 태도 따위는 어찌됐든 상관없다는 식이다. 좋아하기 때문에, 싫어하기 때문에 하고 흑백논리를 일관되게 주장한다. 한 발 잘못 내디디면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 더늦기 전에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 할 것이다.
★싸움 : 걸핏하면 싸우려드는 양자리의 태도는 유명하다. 원래 지는 것을 싫어하는 본능적 투쟁정신이 강한 타입이다. 언쟁을 벌이기 전에 마음속에서 깊이 생각해 보도록.
★버릇 : 진지하게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거나 손가락으로 빗어올린다.
★거짓말 : 자신을 제일로 내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 늘어 놓는다. 체면을 중히 여기는 별자리다.
★행복감 : 사람들의 앞에 서서 대대적인 활약을 벌일 때, 지고한 목표를 향해서 착실히 노력을 경주할 때, 인생의 일대 이벤트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을 때.
★결혼관 : 무슨 일이 있어도 연애를 해서 결혼하겠다는 타입입니다. 자신의 동반자는 스스로 찾아보겠다고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만은 않다. 결혼 상대의 나이는 연상이든 연하이든 관계없이 차이가 많을 것 같다.
★ 바람끼 : 어느 정도 뜻이 있어 불륜의 관계 일보 직전까지 이르게 되어 막상 현실로 이루어지려고 하자, 막판에 단념하고 만다. 목표를 향한 공격적 자세가 가관인 양자리이지만 꿈에서 깨어나는 것과 동시에 마음의 정열도 급속도로 냉각된다.
★절약정신 : 자신이 가치를 부여한 것에 대해서는 씀씀이가 아주 좋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골프장이나 오락실에도 자주 드나들면서 돈을 뿌린다. 그러나 일상생활 부분에서는 의외로 구두쇠적 기질이 강하다.
★ 체질 : 보통 사람 같으면 녹다운되고 말 상황에 놓여도 양자리는 짧은 시간의 휴식만으로 단숨에 회복할 수 있다. 사흘 연속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공포의 근무 정도는 거뜬히 해치울 수 있을 정도다. 놀라운 정력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능력은 할 때는 하고 만다는 정신력의 강인함에도 있지만, 뭣보다도 경이적인 선천적 피로회복력과 자연치유력 덕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건강만을 너무 의지해서 조기 발견으로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보아 넘긴다거나 사고나 부상을 초래할 위험도 적지 않다. 양자리의 위크 포인트는 머리와 얼굴 부분이다. 언제든지 성급하게 행동하려는 양자리에게는 두통과 열이 몸의 컨디션을 끌어내리는 시그널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양자리는 체질적으로 근골질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뚱뚱해지는 타입이 아니다. 양자리 중에서도 모험 스포츠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여성이 많다. 양자리는 두뇌와 몸을 활발히 움직이고 있을 가장 충실한 타입이다. 자기 스스로는 운동신경이 제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잠재적으로는 스포츠 만능 타입인 경우가 허다하다.
★좋아하는 것 : 카레라이스, 팀 리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쟁영화.
★싫어하는 것 : 여자의 눈물과 히스테리, 장시간의 전화통화, 비오는 날. 싸움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좋아하는 타입 : 작은 몸집에 장난을 좋아하는 소녀, 스포츠 우먼, 하얀 피부보다는 갈색 피부를 선호, 명랑하고 생기발랄한 타입. 연애할 때는 싹싹하다가도 결혼하면 호통을 좋아하는 남편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