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공부하는 요령※

A형 - 착실한 A형

A형은 책임감이 강하고 신중하다. 인내심도 있고, 꼼꼼해서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는 억척스러운 스타일.

언제나 계획 세우기에 몰두하고, 뭐든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착실파.

1. 무리한 계획은 금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도록 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하므로 학원 강습보다는 혼자 차분히 공부하는 게 좋다.
2. 종이에 쓰면서 외우는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처음부터 다 외우려 하지 말고, 색깔펜으로 요점 정리를 하다 보면

저절로 머리에 쏙 들어온다.
3.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최적의 학습 시간. 중요한 암기는 낮 시간에 틈틈이 활용하고, 밤에는 백열 전구,

스탠드를 이용하면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된다.

* 공부에 안 될 때는 : 지저분한 것을 매우 싫어하는 A형은 정리 정돈의 대가.

공부가 잘 안 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책상을 깔끔히 치우고 방안을 정리한다.

양치질, 샤워를 하면 기분이 한결 개운해진다.


B형 -넘치는 에너지 B형

자신감에 넘치는 에너자이저. 뭔가 색다른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단시간의 집중력이 좋고 두뇌나 기분의 전환이 빠르며, 정보 분석력도 뛰어난 에너지파.

1. 나만의 라이벌을 찾아, 이겨 보겠다는 각오를 다져 본다. 불

타는 경쟁주의자인 B형에게는 라이벌이 성적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2. 금방 호기심을 느꼈다가도 어느새 싫증을 내므로 늘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 상위권을 달릴 수밖에….

하기 싫은 과목의 쉬운 문제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가장 능률이 오르는 시간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B형도 단시간의 높은 집중력이 강점이므로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 공부가 안 될 때는 이렇게 : 심란한 마음에 일침 놓기. 나보다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머리에 땀나도록 공부하는 모습

5분간 지켜보기. 가고 싶은 대학 캠퍼스에서 낭만파 커플들을 바라보며 주먹 불끈 쥐어 보기 등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을 시도해 보자.


@ O형 - 정열파 O형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결단력도 있다. 일단 궁금한 내용이 나오면 아무리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 해도

꼭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자신감과 의지가 강한 정열파.

1. O형은 그 날 그 날의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 위주로 전체를 이해해야 하며

예습보다는 복습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2.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집중이 안 되는 문어발 타입. 독서실은 가급적 피하고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도서관에 가거나

학원 강습으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3. 눈, 입, 손 등 있는 건 다 이용해 본다. 눈으로 읽고 요점을 정리하고 밑줄 긋고 중얼거리면셔 자신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껴 보는 것이 좋다.

* 공부가 안 될 때는 이렇게 : 혼자 있다는 느낌을 떨쳐 버리도록. 늦은 밤, 책상 앞에서 앉아 있을 때에는 음악 감상으로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래도 성이 안 차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어 보기도 한다.


AB형 - 똘똘이 AB형

두뇌가 명석하여 똘똘한 인재 타입. 빈틈이 없고 합리적이며, 모범생 기질이 다분하다.

문제 의식도 강하고 지적 탐구심도 왕성하다. 인내력이 부족한 게 단점이지만 기억력이 뛰어난 두뇌파.

1. AB형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 여럿이 어울려 떠들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질문-답 형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또렷이 기억된다.
2. 암기 카드나 미니 노트를 만들어 버스나 전철에서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오

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므로 여러 과목을 번갈아 공부하는 것이 좋다.
3. AB형은 예민한 성격으로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거기에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거의 치명적.

자신의 수면량만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키도록 한다.

* 공부가 안 될 때는 이렇게 : 너무 놀아도, 너무 공부해도 스트레스. 장시간의 휴식은 피하고, 30분 안에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짬짬 휴식 방법을 찾을 것. 댄스 음악에 몸을 흔들어 보거나 목욕으로 개운한 기분을 찾거나 잠깐 낮잠을 청해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