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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수자리 - Sagittarius - 11.22 ~ 12.21 - 쌔저테리어스>
작성자
별자리이야기
작성일
2010-05-27
조회
3563

쌔저테리어스는 하늘을 향해 활을 겨누고 치달리는 반인반마의 궁수처럼 드높은 목표를 겨냥하고 앞으로 달리며 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동경한다. 그래서 탐험이나 답사나 여행을 좋아한다.

  쌔저테리어스는 포부가 큰 낙천주의자이다. 희망이 없는 상태가 되어도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쌔저테리어스는 대부분 이상주의자이다. 이들의 높은 이상은 때때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지만, 그래도 쌔저테리어스는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지 않는다.
  쌔저테리어스는 믿을만한 정직한 사람이며 정의에 대한 열정이 있다. 이들은 보통 사회적인 약자의 편에 서기를 좋아하며,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극단적인 쌔저테리어스는 많지 않으며, 오히려 온당한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도덕적 기준이나 믿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개는 신이나 진리 자체에 대한 체험보다는 그것들에 대한 자신의 믿음체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자기가 신봉하는 종교의 교리나 규범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것은 이들이 체험을 중시하는 신비가가 아니라 알고 이해하려는 철학자적인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쎄저테리어스의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생각들이 산맥처럼 줄을 이어 있으며, 대개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라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쎄저테리어스는 또한 대화 중에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 그게 무엇인지 알려고 애쓴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체하고 그냥 넘어가는 법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자신의 꿈을 쫓는 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면이 있고,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의 어려움을 모른척하는 인색한 면을 드러낼 수도 있다.
  쌔저테리어스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고 열렬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혼을 한 다음에는 결혼 생활이 원만하고 가정이 안정되어 있을 때조차도 가정을 자신들의 여행을 위한 베이스 캠프 정도로 여길 수 있다.
  쌔저테리어스는 자유롭기를 바라고 어디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자신의 목표를 향한 드라이브를 위해 배우자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희생할 것이냐, 아니면 배우자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드라이브를 포기할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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