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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염소자리 - Capricorn - 12.21 ~ 1.20 - 캐프리콘>
작성자
별자리이야기
작성일
2010-05-27
조회
4086

캐프리콘은 아주 견실하고 진지하다. 이들은 아주 독립적이며 강도 높은 바위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경우 자신만만하고, 의지력이 강하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실적이며, 책임감이 강하다.

  캐프리콘의 상징인 야생 염소가 보여주듯이, 이들은 아무리 험한 바위산이라도 끝까지 기어올라 꼭대기에 올라서야 직성이 풀린다. 캐프리콘은 근면할 뿐만 아니라, 일단 목표를 세우면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그 일에 매달린다.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들은 어떤 조직의 등뼈 같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들에게는 조직 속에서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일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에는 마음이 편하지만,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사사건건 윗사람에게 보고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향이 있다.
  캐프리콘은 단호한 지배인이자 감독이다. 이들이 세우는 목표는 늘 산꼭대기만큼 높다. 자신을 위해서 세우는 목표도 그렇고 자기가 속해 있거나 이끌고 있는 조직이나 단체를 위해 세우는 목표도 그렇다. 또한 기율, 질서, 훈련, 극기 등을 좌우명으로 삼고, 자기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요구하면서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 눈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지독한 야심가로 비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캐프리콘은 자기가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나 동료까지도 서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캐프리콘은 상당히 조심성이 많다. 새로운 결정을 내리기 전에 꼭 두 번, 세 번 심사숙고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점검한다. 대인 관계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과 대면할 때는 방심하지 않고 조심하는 편이며, 상대방에게 간섭하는 인상을 주는 것을 싫어한다. 물론 자기가 간섭받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연애를 할 때는 상대방의 사랑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온도계로 꼭 재보고 싶어한다. 결혼도 이런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하지만 일단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갖게 되면 책임감이 강한 남편이나 아내가 되지만, 상대방이 다른 남자나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개는 경제적인 안정이나 자신의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대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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