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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병자리 - Aquarius - 1.20 ~ 2.19 - 어퀘리어스>
작성자
별자리이야기
작성일
2010-05-27
조회
4457

어퀘리어스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민감하고 차분하며 말수가 적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넘치는 생동감으로 튀는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자기의 깊은 속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경솔한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쨌든 어퀘어리스는 아주 창의적이고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견해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어퀘리어스는 좀처럼 자기 견해를 바꾸려 들지 않지만, 자기 견해가 틀렸다는 것이 확실하게(!) 확인되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솔직함 또한 가지고 있다.
  어퀘리어스는 12싸인 가운데서 독창성이 가장 강한 싸인이다. 이들은 보통 자기가 동시대의 정신적인 리더라는 자부심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퀘리어스는 높은 이상을 추구한다. 과학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를 높이 평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그래서 때로는 감정이 없는 냉정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퀘리어스는 복잡한 요소를 얽혀 있는 상황의 전모를 한눈에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전의 양면을 보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사로운 감정에 얽힌 편견을 갖지 않으며, 다른 견해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럴 수도 있겠지’하는 태도로 용인할 줄 안다.
  핵심을 딱 집어내는 신속한 사태 파악 능력도 있다. 이런 능력 때문에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어릴 때 조숙한 아이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어퀘리어스는 감정적인 초연함으로 말미암아 결혼 관계나 가정 생활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감정적인 교류보다는 보편적인 우정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어퀘리어스는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예측 불가능한 돌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규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일이나 스케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잘 못한다. 속박이나 제재를 거의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퀘리어스는 인신 공격에 큰 취약점을 갖고 있다. 자기의 독특한 생각에 대한 비평에는 끄떡도 하지 않고 자신을 잘 방어한다. 하지만 인격을 건드리거나 해서 감정 버튼을 누르면 꼼짝 못하고 폭발한다. 따라서 정신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른 사람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든 아니면 의도적이 아니든지 간에 부정적으로 도전해 오는 것, 곧 인격을 건드리는 비평에 웃어넘기는 법을 꼭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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