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별자리 이야기 사자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양자리 물병자리
작성자
점심묵자
작성일
2010-06-07
조회
5115

1.사자자리

별똥별이 변하여 된 황금사자로 성격이 포악하여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헤라클레스에게 죽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12모험 중 첫 번째 기념물로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신화의 그림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황금사자의 가죽이다.

2.천칭자리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에아의 상징인 정의의 천칭이다. 이 천칭은 인간의 선과 악을 재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쓰였던 것으로 정의와 공평을 위해 봉사한 아스트라에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하늘에 올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는 전갈자리에 속한 전갈의 집게발이었다. 이 별자리는 황도 12궁 중 7번째 별자리로 태양은 해마다 11월에 이 곳을 지난다. 천칭자리가 생긴 것은 기원전 46년의 일로 당시에 태양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추분 날에 이 별자리를 지났다. 이러한 의미가 이 별자리를 '천칭'자리로 부르게 했다고 한다.

3.전갈자리

헤라여신이 사냥꾼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풀어 놓은 전갈이다. 오리온은 무척 오만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죽일 수 있다고 떠들고 다녔다. 이 말은 올림포스의 신들을 화나게 했고, 결국 헤라 여신은 전갈을 풀어 건방진 오리온을 죽이게 했다. 그 후 전갈은 오리온을 죽인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오리온은 하늘에서도 전갈이 두려웠는지 전갈이 서쪽 하늘에 질 무렵에야 동쪽 하늘에 보이기 시작한다. 신화의 또 다른 이야기에는 전갈을 풀어 놓은 것이 아폴론 신이라고도 한다.

4.양자리

프릭소스와 헬레라는 두 남매를 악독한 계모의 품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헤르메스 신이 만들었던 황금양피를 가진 양으로 프릭소스가 탈출에 성공한 후 제우스 신이 그 공로를 치하하여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양자리는 황도 12궁의 제 1궁으로 태양은 해마다 4월 중순까지 이 별자리에 머문다. 이 별자리가 황도 12궁의 첫 번째 별자리가 된 것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춘분점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춘분점은 적경 0h인 점으로 천구의 그리니치 자오선에 해당한다. 세차운동의 영향으로 지금은 춘분점이 이웃한 물고기자리로 옮겨 갔다. 그러나 역사적인 이유로 춘분점은 여전히 the first point of aries로 불리고 있다.

5.물병자리

아름다운 미소년 가니메데가 물병에서 물을 따르고 있는 모습의 별자리이다. 가니메데는 트로이의 왕자였으나, 신에게 술을 나르던 청춘의 여신 헤베가 발목을 다친 후 그녀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독수리에게 납치당해 올림푸스 산에서 살게되었다고 한다. 물병자리라고 부르고 있으나 정확한 이름은 '물을 나르는 사람'이다. 물병자리는 황도 위의 11번째 별자리로 태양은 해마다 2월 중순에서 3월중순 사이에 이 별자리를 지나간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기초
2010/06/06
30758
128
물병
2010/06/08
4002
127
염소자리
2010/06/08
4121
126
Libra
2010/06/08
3646
125
콜링
2010/06/08
3490
현재글
점심묵자
2010/06/07
5115
123
양치기
2010/06/07
3869
122
어푸
2010/06/07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