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채용시 토익이나 토플 점수를 반영하는 회사가 많아 취업준비중인 사람들 대부분이 토익점수와 토플점수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토익이나 토플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토익이나 토플에서 만점을 받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면 그저 부럽기만 하고 자신과 상관없는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토익시험이나 토플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비결을 뭘까?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외국생활 한번 해보지 않고 그 흔한 어학연수 조차 다녀온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네이티브스피커 수준의 영어회화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한 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인데, 명문대학을 나오기는 했지만 외국유학이나 어학연수 한번 다녀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익과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고 특히 영어회화에 있어서는 네이티브스피커 수준의 영어회화 실력을 자랑한다.

영어에 남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외국어에 능통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사실을 알고 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다.

부서에 따라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고, 또한 동일한 부서내에서도 외국어 구사능력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예로 그 사람이 다니던 회사의 본사가 외국에 있는데, 본사에서 업무관계로 전화가 걸려오면 서로 전화를 미루며 전화를 받지 않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소위 명문대 출신이라는 사람들도 본사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본사 직원과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쩔쩔매기 일쑤여서 본사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이 대부분 통화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해줬다. 더 나아가 본사임원이 국내회사에 방문하는 날에는 혹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마음에 쭈볏거리기 일쑤 였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어학연수 한번 다녀오지 못한 사람이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보다 뛰어난 외국어 구사 능역을 발휘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는것만이 외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와야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어학연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국내에서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과 해외 유학파의 코를 납작하게 할 정도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내 주변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사람중에 뛰어난 외국어 구사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 비법을 물으니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꾸준한 반복학습"이라고 했다.

그 들은 영어공부를 할 때 짧은 시간 안에 영어를 마스터하겠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고 문장구조를 분석하며 읽고 써봐야 한다고 전했다. 남들이 영어 달인이라 부르는 요즘도 그 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영어 공부를하고 있으며 늘 사전을 가까이 하고 궁금한 점은 자신 보다 영어 실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물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한다. 이 외에 전문가들이 말하는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5세가 넘으면 우리말과 영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혀근육은 조기에 발달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좋은 발음을 갖기 어렵다.

물론 영어 조기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영어 그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되며, 아이에게 이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글로 책을 잘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 이해하므로 우리 말글 교육을 포기하면 안 된다.

중, 고교 시절 교과서를 여러 번 소리 내 자주 읽은것이 영어 실력의 밑거름이 된다. 회화의 달인이 되려면 적어도 중학교 수준의 문법은 완벽하게 갖춘 상태에서 공부해야 한다.

모든 영어 교재의 기본은 읽기에 있다. 항상 읽을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반복 연습해야 한다. 특히 문장이 만들어지는 방식과 논리와 패턴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학원에 무작정 다닌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같이 공부할 사람을 구하면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줄어든다.

자신이 틀린 문장을 적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완전히 외울때까지 반복해서 받아쓰기를 한다. 영어일기는 일상생활속 영어와 영작문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암기는 어학의 기본이다. 예문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용법을 정확히 구사하려면 문장을 외우는 것은 필수다. 최소한 어구를 외어 예문의 쓰임새를 파악해야 한다.

영어교재 선정도 상당히 중요하다. 교재 선정에 자신이 없으면 기본 평이 좋은 대중적인 교재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아이비리그의 유명대학의 도서관이나 뉴욕의 유명 서점을 둘러봐도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만큼은 우리나라가 단연 최고다.

한편 준비 없이 어학연수를 갔다가 성과 없이 돌아오는 사례를 많이 봤다. 의지만 있으면 실력은 저절로 따라오기 때문에 우리나라든 해외든 장소는 큰 영향이 없다.

 

영어회화 잘하는 법 전화영어로 영어 울렁증에서 탈추하여 영어달인 되기

앞서 소개한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영어회화를 못하면 회사생활이 상당히 힘들어 진다. 물론 회사나 맡은 업무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수의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회화 실력을 요구한다.

취업은 물론이고 취업후 연봉, 승진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기업이 영어 실력이 좋은 직원에게 그렇지 못한 직원보다 연봉을 더 주고 있다는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또한 영어실력이 승진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처럼 영어실력은 이제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실정이다.

이러한 영어 실력은 토익, 토플, 영어 회의, 영어회화면접 등을 통해 평가 되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실력을 쌓는다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올라 하루 종일 업무로 시달리는 마당에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면 남들에게 뒤쳐지게 되어 결국 회사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회사 업무 처리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 영어회화 실력을 쌓으려고 하는 바쁜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회화 실력 향상법 중 추천할만한 것은 전화영어다. 

일반적으로 전화영어의 경우 미국, 호주, 캐나다, 하와이, 필리핀 출신의 최상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 울렁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영어달인으로 거듭다는것이 가능하게 된다. 물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으므로 전화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전화영어는 의지가 약해서 중간에 쉽게 포기하거나 기초가 없어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 바쁜 업무로 시간, 공간적 제약이 있는 사람, 내신 성적 대비와 영어회화를 동시에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 단기연수를 떠나기 전의 학생에게 추천할만하다. 이러한 전화영어가 학원영어에 비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자.

전화영어가 주목받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