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저명한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찾아봅시다.

물론 어떻게 공부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한 관심이

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

언어 실력이란 우선 청취력. 즉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뜻하며. 그다음 단계로
말하는 능력, 즉 표현 능력을 말한다.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최근 봇물쏟아지듯이 소개되고 있는데 저자가 거의 20년간 활용해오는 저자만의
방법을 이기회를 빌려 소개한다.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자신의 약점을 빨리 파악해야한다.
외국어 분야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은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알아내고 이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이다.

둘째로, 언어란 <닫힌> 체계의 문법과 <열린>체계의 어휘로 구성되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목표를 여러 각도에서 공략하는 다가적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
문법을 닫힌 체계라 부르는 이유는 한 언어의 문법은 일정기간 배우고 나면
전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어휘를 열린 체계라 부르는 이유는 어휘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속 변화하면 증가해 나가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면 어휘실력은 점차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ESIT(파리 통역 번역대학원)은사이신 통역학 박사 드장은 외국어 교육의
권위자로 널리 인정받는 분이다.
그에 따르면,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혹은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내용만 파악할뿐 그 내용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읽거나 듣는 즉시 내용만 머리에 남고 표현 자체는 물거품처럼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외국어에 정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내용은 물론 그 내용이
어떻게 표현되었는가까지 정확히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외국어 문구를 듣고 즉시 이해했으면 자기의 외국어
수준이 상당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직접 그 문구를 사용하려면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경험들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 문구를 <알아 듣는것>이지 <아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잘 한다고 하는 얘기는 수동적으로 알아듣는 단계,
즉 이해하는 단계만을 뜻함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직접 말하는, 아는 단계,
즉 표현하는 단계까지 포함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외국어에 정통하기위해서는 문어체나 구어체 모두의 내용-표현 관계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로 어떻게 공부해야 외국어 실력이 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