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저명한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찾아봅시다.
물론 어떻게 공부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한 관심이
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인 만나 대화하기 전 준비 철저히
세 계화 시대의 영어 공부에 있어 걸리는 것은 회화 부분이다. 독해나 문법 어휘 등은 기존에 갖고 있던 책으로 혼자서 할 수도 있다. 하지 만 회화는 상대방 없인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미국인 강사를 '독선생' 으로 붙일 수도 없다. 과거처럼 달러를 써가며 해외 연수를 떠날 상황 은 물론 아니다.
일단 회화는 미국인을 만나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사 실 영어 회화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인을 만나는 것은 최종 완성 단계 를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제대로 된 준비 과정 없이 링에 오른 권투선수가 곧 패하게 되는 것처럼 영어에 있어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 가 필요하다. 우선 어휘력이나 문법 실력을 키운다. 대학교까지 졸업 하고도 '오 마이 갓'(Oh, my God)을 '맙소사'가 아니라 '오, 신이시여' 라고 잘못 번역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쉬운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비디오나 음반 가게를 학원처럼 생각하면서 '영어에 관 한 한 뭐든 걸리기만 하면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미 국인을 만나 실습하는 것은 이런 준비를 마친 뒤라야 한다. 그쯤 되면 내게 되는 학원비 정도는 IMF시대라도 감수해야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