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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riting - 영작의 요령
작성자
영작
작성일
2010-07-26
조회
5031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저명한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찾아봅시다.

물론 어떻게 공부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한 관심이

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작의 요령

글을 잘 쓰는데에는 한글과 영어가 따로 놀지 않는다.
가령 글 잘 쓰는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대답이 같게 나온다.
그런데 영어 학습자들이 골머리를 앓는 영작은 말하고 듣고 독해가 어느 정도 된 사람일지라도 애를 먹는다.
미국에 유학온 한국 학생들이 쩔쩔매는 부분은 영작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자기 소개서를 쓸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때마다 끙끙 앓는 한국 학생들이 많다.
실제는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에 나가서 내개 도움을 청하는 학생들의 글을 고쳐준 일이 적지 않다.
영작을 잘하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방법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그러나 몇가지 기본 원칙같은 것이 있다.


긴 단어보다 짧은 단어를 사용한다.

영어는 어휘가 풍부해서 같은 의미를 가진 여러 가지 단어가 있다.
한국 학생들은 어렵고 긴 단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show 면 족한 것을
indicate를 사용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그렇다.
영어는 대부분의 경우 긴 단어보다 짧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문장에 리듬이 생기고
표현이 생생해진다는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동명사를 사용해서 멋있게 글쓰는 이야기는 다른 장에서 언급한 바 있다.

친숙한 단어를 사용한다.

대체로 긴단어는 딱딱하고 생경한 단어이고,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는 짧고 친숙한
단어들이 많다.
눈과 귀에 익숙한 단어가 좋다. 일상에서 쓰는 평이한 단어로 글을 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모르긴 하지만 한국어 작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추상적이고 모호한 단어보다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은 보통 뭉뚱그려서 저 사람은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데,
미국인은 저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린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표현한다.
두리뭉실한 표현으로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은 확실한 표현을
써서 정보를 분명하게 담는다.

꼭 필요한 단어만 사용한다.

가령 human life란 말을 쓰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life라고 말하면 그 말속에는
이미 human이라는 뜻이 들어있기 때문에 따로 human이 필요없게 된다.
이런 일을 피하려면 조금 의심이 가면 글을 쓰기 전에 사전을 펴놓고 그 단어가
의미하는 범주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기본동사를 사용할 경우에도 이런 일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능동태를 사용한다.

영어의 기본적인 구문은 주어+동사+목적어 형태가 압도적으로 많다.
즉 행위를 일으키는 것이 있고, 다음에 그 행위가 무엇인가에 영향을 미쳐 마지막에
그 행위를 받아들이는 것이 온다.
이것이 영어의 기본 구문이다. 물론 행위를 받아들이는 것에 중점이 있는 경우는
수동태를 써야겠지만 보통은 능동태를 사용한다. 굳이 멋지게 쓴 수동태를 기피할
필요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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