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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어공부 다락원 Q&A
작성자
공부
작성일
2010-07-20
조회
4763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저명한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찾아봅시다.

물론 어떻게 공부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한 관심이

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단어를 알아 들을 수 없다.

Q1. 영어 테이프를 듣는 중별것도 아닌 단어를 알아 듣지 못하고, 나중에 녹음 원고를 보고야 '이거구나' 하거 머리를 긁적거릴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어떤 점에 주의 해서 공부를 해야 좋을지?
A1. 여기에서 '별것도 아닌 단어'란 눈으로 읽을 때는 익히 아는 기본적인 단어인테, 귀로 들었을 때는 알아 듣지 못했다는 뜻일 것이다. 그 원인은 영어의 역양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그 단어의 용법을 잘 모르는 데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How are you? 라는 문장을 들어 보면 문장 전체가 한마디 말처럼 들리는 것이 보통이며, 그렇기 때문에 첫머리의 How를 알아 듣지 못할 수가 있다. 따라서 짧은 문장이라고 해서 듣기 쉽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사람이 말을 할 때, 시종 같은 속도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 부분에서는 빨라 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한다, 특히 이 빨라지는 부분을 주의 해서 듣는 것이 요령이다.

Do you own a car? 라는 문장에서는 own과 a가 연결됨으로써, 또는 동사로서의 own의 용법을 잘 알지 못해서 알아 듣지 못하는 일이 생길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기본 3,000단어의 용법을, 가능하다면 예문과 함께 암기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녹음원고를 보고 자기가 알아 듣지 못한 부분을 여러번 들어 귀에 익혀 두는 것도 중요하다. 단어를 암기할 때는 그 단어를 스스로 발음하여 귀여 익혀 두도록 한다. 우리나라 학습자는 영어를 우선 눈으로 이해하려는 폐단이 있다. 따라서 기본단어인데도 귀로는 잘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보적인 회화로 생각되는 교재라도 거듭 들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인의 경우 , 대개는 눈으로 인식할수 있는 어휘가 귀로 인식할 수 있는 어휘보다도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듣기의 기초를 다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어의 덩어리'가 밀려온다.

Q2. 영어를 듣고 있으면 알고 있는 단어만 귀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영어의 덩어리'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해야 그 모두를 원활하게 알아 들을 수 있겠는지?
A2. '알고 있는 단어만 귀에 들어 온다'고 했는데, 귀에 들어온 영어는 뇌에서 처리되므로 알아 들은 단어만이 머리속에 남는것처럼 생각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모국어를 익혀 나갈때도, 귀로 들은 문장 중에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만 기억에 남게 된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머리속에 남게 되는 분량이 늘어 간다. 영어의 경우, 이 이해할수 ㅇ는 부분은 마치 '영어의 덩어리' 처럼 느껴지겠지만, 이것은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A2. '알고 있는 단어만 귀에 들어 온다'고 했는데, 귀에 들어온 영어는 뇌에서 처리되므로 알아 들은 단어만이 머리속에 남는것처럼 생각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모국어를 익혀 나갈때도, 귀로 들은 문장 중에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만 기억에 남게 된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머리속에 남게 되는 분량이 늘어 간다. 영어의 경우, 이 이해할수 ㅇ는 부분은 마치 '영어의 덩어리' 처럼 느껴지겠지만, 이것은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덩어리'를 풀어 소화시킬 대책으로는 우선 어휘력을 늘려야 한다. 듣고 있는 테이프의 내용이 자기에게 너무 어려울 때는 소화불량을 일으키므로, 자기 능력에 맞는 교재를 물색해야 한다. '원활하게 알아 들을수 없다'고 했는 데 초급수준의 학습자는 초급수준의 영어를 원활하게 알아 들을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은 단계적으로 발달해가므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연습하도록 한다. 때로는 이렇개 초보적인 단계에 매달려 어느 세월에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인지 답답할수 있겠지만, 아무리 초보적인 테이프라도 원활하게 알아 들을수 있으면 일단은 성공이다

the나 in, on 등을 알아 듣지 못한다.

Q3. 영어문장 중에서도 특히 관사, 전치사, 부사등이 서로 뒤엉켜 흘러 나 오면 그만 도중에서 손을 들게 된다. 그러한 예로 the day를 today로 잘못 알아 듣고 엉뚱한 해석을 하기도 한다, 과연 어떤 대책이 있겠는지?
A3. the day도 today와 마찬가지로 엑센트가 day에 있어서 앞부분이 약하 게 발음되므로 혼동하기 쉽다. 전치사의 경우 in과 on, for와 from등은 구 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영어는 리듬이 거의 없고, 평탄하므로 대개 the day와 today의 구분을 쉽게 할수 있다. in과 on 도 '인', '온'처럼 '이'와 '오'를 의식적으로 구별해 말함으로써 한국인끼리의 회화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native speaker의 발음을 들을때 는 어려워진다.
AFKN의 뉴스 등을 듣자면 다음과 같은 영어를 듣는 경우가 있다.
Good morning. I'm ______ in Seoul with AFKN News, complied from the major American networks and wire services.

아마도 끝에서 2번째 단어인 wire를 정확히 알아 듣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밑줄 친 부분에 Jim Odom과 같은 아나운서의 이름이 들어 갔을 때 , 그것을 Jim Moto처럼 알아 듣게 되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Jim 의 m과 Odom의 O가 연결되어 Mo-로 들리고 끝의 m은 거의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귀에 익지 않은 표현을 들을 때, 우리는 기존의 지식으로부터 의미를 취하려 하기 때문에 선입관에 사로 잡히기 쉽다. 우리말에서도 대화 냐용을 모르고 들었다가는 '깍쟁이'를 '쭉쟁이'로 , '2류'를 '의류'로 듣는 등, 잘못 알아들을 수 있는 예가 많다, 외국어 학습에서도 여러 가지 엉뚱한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는 극히 자연스러운 실수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람의 이름을 잘못듣는 일은 아주 흔하므로 초.중금 학습자는 실망할 일이 못된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1)

Q4. 단어는 거의 이해할 수가 있는데,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A4. 문장 전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을때는 다음 사항을 주의 하기 바란다. 우선 이야기 하는 사람의 영어의 리듬을 타고 있는지,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말하는 속도가 자기에게 지나치게 바르지는 않은지, 또는 중요한 정보를 알아 듣지 못해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상은 '단어는 거의 이해할수 있는데'를 '어휘력에는 자신이 있지만'이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낸 처방이다. 그밖에도 생소한 구어표현이나 관용구 등이 빈번하게 등장하면 이해가 어려워 질수도 있다.

어 쨌든 몇번을 들어도 문장전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을때는 녹음원고 를 보고 장애요인을 찾아내도록 한다. 그래서 주요단어나 핵심이 되는 내용을 발견했다면 그것을 잘 소화하고 나서 다시 테이프를 들어 보도록 한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2)

Q5. 영문을 듣고 있으면 문장이 어디에서 끊어 지고 어디가 어떻게 연결되 는 것인지 알수 없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 문제가 있는것인가?

A5. 영어 테이프를 귀담아 들어 보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의미의 덩어리마 다 pause를 두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내용이 어려울 경우 듣는 사람으로서는 혼란에 빠지기 쉽다. 그 대책으로는 문장이 끊기는 곳 을 나타내는 어구, 예를 들어 however, therefore, moreover, consequently 등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그밖에 이어주는 말인 well, you know, I mean 등이 나오면 듣는 사람은 그 사이에 한 숨 돌릴수 있다.

또한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말하는 속도가 빠를 경우에도 의미를 알아 듣기 어려워 문장이 끊어지는 곳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며, 구문이 복잡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경우에는 구문에 주의를 기울이면 듣기 능력에 진전이 있을 것이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3)

Q6. 학교에서의 버릇이 남아서 그런지, 영어를 들으면 일단 우리말로 옮겨 서 이해하려고 든다. 특히 문장중에 which나 that이 나오면 그 순간 혼란이 온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A6. 영어를 이해하는 데 일일이 우리말로 옮겨서 의미를 파악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 단계에서 대개 이 치환작업을 머릿속에서 하기 마련인 것 같다. 그러다가 차츰 우리말의 도움없이 영어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which 나 that이 나오더라도 [--하는 바의 --]처럼 뒤로부터 거슬러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영문 그대로의 순서로 이해라는 버릇을 기르는 일이 긴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교적 쉬운 영어를 들으면서 우리말로 거치지 말고 곧장 영어 그 자체로 이해하려는 연습을 쌓으면 효과적이다.

사전도 영한사전을 쓰지 말고 초급자용의 영영사전, 예를 들어 혼비(A.S. Hornby)의 '옥스포드 영영사전' 등을 사용해서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기회를 늘리도록 한다. 또한 영어를 말할때는 우리말로 생각한 것을 영어로 옮겨 입밖에 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영어로 표현하도록 애쓴다.
한가지 방법으로는, 영문을 읽고 그 영문을 보면서 질문을 만들어 보거나, 간단한 스토리를 영어로 말해 보는 연습등이 있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4)

Q7. 영어를 들을 때, 그 첫부분은 이해가 가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뒤가 뭔지 모르게 된다.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지?
A7.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몇가지 단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우선 자기에게 흥미가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야기의 첫머리는 정신을 집중하여 듣게 되므로 이해가 되지만, 차츰 모르는 말이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겹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 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러나 교재가 흥미 있고 자기의 수준에 맞는 것이라면 크게 긴장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처음에는 약 30분 정도씩 분리해서 듣도록 한다. 보통 사람의 집중력은 15분 내지 20분 가량 지속되므로 그런 훈련을 쌓아 가면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도록 한다.

또한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목적을 갖고 교재를 듣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냥 막연하게 테이프를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도 체크 문제가 첨가되어 있는 교재를 선정해서 , 테이프를 듣고 난 후 그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5)

Q8. 영어를 들을 때 '메모를 하면서 들으라' 는 충고가 있는데, 메모를 하다 보면 듣는 쪽에 소홀해지게 된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는지? 그리고 메모 는 우리말로 해야 될지, 아니면 영어로 하는게 좋을지?
A8. 메모를 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말 강의를 우리말로 메모할때에도 효율적으로 하려면, 요점을 포착하여 메모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점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영어 테이프를 들으면서 메모를 하기 위해서는 듣고 있는 테이프의 내용도 알아야 하고, 중심단어 등 중요한 부분을 가려낼 줄도 알아야 한다. 중요부분을 가려낸다는 것은 굵은 줄거리를 파악한다는 뜻으로,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했다가는 일을 그르치고 만다. 따라서 메모를 하는 사이에 듣기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중심단어와 중요 부분을 몇마디 메모하고, 그 다음은 메모를 보면서 내용정리를 하면 좋을 것이다. 메모는 영어로 하는 것이 효율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뉴스 영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Q9. 뉴스 영어를 소화할 수 없어서 고민이다. AFKN을 자주 들어 보지만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친구 중에는 뉴스 보다는 드라마나 영화가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어디에 문제점이 있는지?
A9. 뉴스영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사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해서, 영자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뉴스 영어의 이해도가 향상된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시사적인 어휘는 대충 비축해두어야 이해에 도움이 되며 아나운서의 말을 따라갈 정도로 빠른 영어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드라마나 영화의 영어는 뉴스 영어보다 어려운 편이어서 이것을 녹화하거나 녹음해서 거듭 들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뉴스 역시 건성으로만 듣지 말고, 기왕에 공부를 하려면 그것을 녹음하여 몇번 거듭해서 듣고 난 다음 문장으로 옮겨 보는 곳이 효과적이다. 영어를 듣는 경우,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는가를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하며 뭐가 뭔지 모르는 채 건성으로 들어서서 별로 소득이 없다.

두세 번 들으면 이해가 가지만..

Q10. 한 번 듣고는 알수 없는 영문도 두세 번 거듭해서 들어보면 차츰 이해하게 된다. 그 까닭은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A10. 몇번 거듭해서 들으면 이해도가 높아 진다는 것은 반복해서 듣는 중에 세부적인 부분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단번에 알아 듣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행하고 있는 반복듣기를 꾸준히 계속할 필요가 있다. 몇번이고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어휘가 지나치게 어렵거나, 말한느 속도가 빠르거나 혹은 내용이 너무 난해하기 때문이다. 초급수준의 교재를 여러 단원으로 나누어, 단원마다 그 내용을 단번에 들어 알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것도 한 방법이다.

건성으로 들어도 듣기 실력이 느는가?

Q11. AFKN을 거의 하루종일 틀어 놓고 있다. 그러나 정신을 집중헤서 듣는 것은 아니고, 그냥 습관적으로 흘려 듣는 것인데, 그래도 듣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지?
A11.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방법은 별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언어 활동이라는 것은 정보를 받아, 거기에 반응을 해야 한다. AFKN 프로에 쉴새 없이 귀를 기울인다고 해도, 받아 들이는 쪽에서 내용을 아햐할 능력이 없다면 단순한 소리로서 고막을 통과할 뿐이다. 듣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AFKN을 이용하겠다면, 뉴스를 5분간 테이프에 녹음해서 몇번이고 거듭해서 들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뉴 스의 내용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없을 때는, 영자신문 등에서 그 뉴스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나서 다시 들어 보면 이해도가 올라갈 것이다. 다시 강조 하지만, 듣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들은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건성으로 듣는 것은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입시영어는 도움이 되는가?

Q12. 고등학교에서는 입시영어 중심의 수업을 받게 되므로 듣기 연습이 부족하다. 입시 영어와 듣기 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인지?
A12. 일반적으로 입시영어는 독해를 중심으로 한 영어로서, 듣기능력은 크게 요구되지 않는다. 어느 의미에서 입시영어란 번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어이지 의사전달을 의한 영어는 아닌 것이다. 학숩자는 입시영어를 통해서 어휘나 문법, 구문에 관한 지식을 높힐 수 있다. 그러나 듣기 능력을 직접 늘릴수는 없으며, 이에 도움이 될 기처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이다.

 

출처: 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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