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1형식 : 주어 + 동사

2형식 : 주어 + 동사 + 보어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4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5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1형식 : I go.

주어+ 자동사

나는 간다. 이걸로 말이 되죠? 이런 문장을 1형식이라고 합니다.

go는 목적어 (한글에서 ~을,~를)가 없어도 되는 동사지요? 이런 동사를 자동사라고 합니다.

2형식: I feel happy.

주어 + 불완전 자동사 + 보어

나는 느낀다. 이걸로 말은 되는데, 뭔가 부족하죠? 이런 feel 같은 동사를

불완전 자동사라고 하는데, 보충 설명해주는 보어가 필요하죠. 그래서 happy라는 형용사를 사용

3형식 : I write a letter.

주어 + 완전타동사 + 목적어

나는 쓴다. 이걸로는 문장이 안되요. 상대방이 오히려 '뭘 쓰는데?'라고 물어볼껍니다.

그래서 '편지를' 이라는 목적어가 필요한 거에요.

이렇게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를 타동사라고 합니다.

4형식 : I give you 10000원.

주어 + 수여동사 + 간접 목적어 + 직접 목적어

'나는 주다.' 여기서, 생각해보면 '준다'라는 건 누구에게 준다라고 하죠?

그래서 대상이 필요합니다. '너에게' 준다 라고 해야 한글도 맞습니다.

그런데, 주는 대상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10000원이라는 구체적인 목적어가 들어가죠

그래서, 한글식으로 해석하면, '나는 너한테 만원을 준다.'이고,     

영어식으로는 '나는 준다 너에게 만원을' 이렇게 되는게 4형식 문장입니다.

5형식 : I call you babo.

주어 + 불완전 타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나는 부른다' 라고 생각해보면,  부르는 대상이 필요합니다. '너를' 이라는 목적어가 필요하고요

'나는 너를 부른다.' 이걸로도 뭐라고 부르는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은 거죠?  그래서, 목적어를 보충 설명해주는 목적보어가 필요합니다.

목적보어가 필요한 타동사들을, 불완전 타동사라고 하죠.

그래서, '나는 너를 바보라고 부른다.' 라고 해석해야 정확한 문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