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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명문 대학 들의 합격률과 대기자 현황
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009-12-26
조회
3717

 올해 하바드 대학은 총 지원자 29112 명 중 2046 명을 합격시켜 합격률은 7.0 %에 불과했다. 입학 처장의 표현을 빌면 지난 수십년 간 중 최고로 경쟁력을 가진 학생들이라고 한다.

이중 아시아계 혈통의 학생이 17.6%이다. 그리고 올해는 경제가 안 좋은 관계로 학생 선정에 보수적 접근을 했기 때문에 대기자들에게는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같은 경우 200명 정도가 대기자에서 합격하였다.

하바드는 올해는 예산 문제로 입학처에서 외국 학생을 뽑아오기 위한 하버드 입학 담당관들의 해외 여행을 줄이게 되므로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조금은 유리한 해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은 원래 하바드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하바드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더 뽑아오려고 방문하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동남아 국가나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는 경우 거기서 인터뷰를 하거나 모임을 가지는 경우 그 국가로 부터 지원자가 늘고 따라서 합격자가 늘게 되기 때문이다.

프린스턴 대학은 증가율이 2.8%로 아이비 리그 대학 중 유펜 다음으로 지원자 증가율이 낮은 해였다. 반면 브라운 21%, 스탠포드 예일 14, 컬럼비아 1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합격률에서도 7% 대인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에 비해 높은 9.25%를 나타냈다.

합격률에서도 프린스턴 대학의 인기가 다소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기자 중 대략 9-10% 정도가 합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경우 147명을 대기자에서 뽑아 올렸다.

그리고 올해 입학생부터는 학교에서 주관하는 갭이어(gap year, 일년을 봉사 등 다른 일을 하면서 쉬고 그 다음 해에 공부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경제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학비가 비싼 Liberal Arts College 들의 지원자는 감소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대신 주립 대학 등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Swarthmore, Williams, Amherst, Bowdoin 같은 명문 대학에서 대기자 들의 합격 확률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은 한국 국적 학생들에게는 다른 해보다도 더 유리한 해이다.

 

제공
송영두 박사
보스톤유학원 원장
미국 617-491-0041
서울 02-579-9731
www.bo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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