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토플, 대학, 대학원, 심지어는 직장 생활에서 까지 라이팅 기술은 가장 필요한 것들 중 하나 입니다.

클래식한 라이팅은 수필 형식의 인간의 감성에 상당히 많이 호소를 하며 글의 흐름 역시 물흐르듯 전체적인 조율을 맟추어 주는 organic structure의 형태를 많이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팅은 수필, 소설, 사설, 일기 등 문학의 여러 측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좀 모던한 비즈니스 스타일의 라이팅 형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시다. 다음의 라이팅은 어떠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라이팅입니다. 위의 클래식 스타일과는 틀리게 좀 말랑말랑한 맛도 없고 멋대가리가 없는 형식으로 이해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라이팅 형식이야 말로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오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라이팅 기술이 됩니다.

인터넷 = 정보 라는 공식은 이미 오래전에 성립된 것이지만 이제는 살짝 바꿔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인터넷 = 너무 많은 정보 라는 개념인데, 어떠한 키워드 검색을 하거나 정보를 얻으려고 하면 너무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서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inforamtion overload라는 개념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information management의 역할도 예전의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것에서 정보를 필터링하여 더 정확하고 그리고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지금 거의 모든 분야가 그렇게 되어오고 있고 거기에 따라 라이팅은 Lengthy, elegant 라는 개념에서 simple, strong, clear, concise 라는 개념으로 전환되어가고 있습니다.

시험을 보거나 공문서 작성을 할때에도 역시 라이팅은 간단 명료 해야 하며 그리고 주어진 requirement에 맞도록 써야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contents, structure, grammar, punctuation 등 라이팅에 관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룰 것이며 거기에 맞도록 라이팅을 할때 주의를 하고 그리고 이러한 기본 개념들을 확실히 이해해 놓는다면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