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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영어중심에서 수학중심으로
작성자
밴메스
작성일
2010-02-27
조회
4110

오늘 시간부터는 한국의 국제중과 특목고 입시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말씀드리는 시간을갖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기존 영어중심에서의 입학사정의 변별력이 수학중심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특정과목인 국어
,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의 내신표준편차 비율중에서 가장 많이 반영하는 비율이 수학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자립형 사립고에서 수학과목에 대한 강조와 우선권을 주었던 경우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학업성취도면에서 수학을 강조하게 된 이유는 영어중심에서의 변별력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입학사정관제도라는 것은 학업능력(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인 학업외 수상실적, 기타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교 소개자료 등을 보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설정
, 목표대학 조기결정에 따른 교과성적(AP, IB), 비교과 활동 목표수립인
포트폴리오를 독창적이고 진취적으로 만드는 학생들이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국제중과 특목고 입학사정에서 영어중심의 변별력으로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어렵다는 공통적인 견해와 영어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항상 칼럼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지만 SSAT, SAT, TOEFL 등의 인증시험 점수에만 치중하는 것은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하게 하였고 선생님과 교우관계에서
친화력과 리더쉽을 발휘했는냐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확인사항입니다.

북미의 최우수대학과 명문사립고, 한국의 국제중과 특목고 입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학생의 목표설정과 자질개발을 일찍부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수학과 물리에 관심이 많고 능력이 있는 미래의 수학자, 과학자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학생은 학교에서 수학클럽을 만들어 학교경시, 지역경시대회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활동으로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데 화려한 경력과 단기적인 이력들보다 단순명쾌하지만 학생 적성과 진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꾸준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소개하는 포트폴리오 작성의 관건은 학생의 의지와 열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가장 큰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이고 목표를 분명하게 가지는 것입니다.

 

수리적성능력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뛰어나고 진로결정도 현명하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영향으로 앞으로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학경시대회 인원이 더 급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림피아드 폐지에 따른 기존 경시대회 참가의 증가와 영재학교
, 영재교육원 모집인원 확대에
따른 전년도 대비 경시대회 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로 유학을 오는 한국유학생들 중에서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고 학교에서 최상위에 링크하는 학생들이 유학을 가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공부가 다른 학생들보다 유학기간 동안 뒤쳐질까 하는 우려때문입니다.

사실, 한국학생들이 유학을 온 학생들보다 영어인증시험점수는 우위에 있습니다.

캐나다에 유학을 오는 이유중의 하나는 영어공부도 있지만 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것입니다. 유학을 마쳤다고 한국학생보다 실력으로 나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수학공부에 대한 학습패턴도 해마다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년 전에만해도 유학생들은 온톤 영어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수학은 뒷전이었습니다. 필요할 경우, 귀국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학교내신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서야 수학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반면, 요즈음에는 유학을 오기 전부터 한국에서 수학공부에 대한 문의와 북미수학경시대회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수학공부의 지름길과 정도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열심히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문제를 풀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수학이 흥미가 있게 되고 경시대회 참가를 통한 학문적 동기부여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제공-
VANMATH 원장  밴 허
북미수학 경시대회 전문학원 
WWW.VANMATH.COM

aideparee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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