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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학교 장학금
작성자
메이플로드
작성일
2009-01-25
조회
2157

학비 부담 때문에 고심하는 학생들의 희망은 바로 장학금이다.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르바이트할 시간도 아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 주변에 있다. 캐나다의 장학금의 종류는 성적(merit-base)과 필요(need-base)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성적 장학금(Scholarship)은 우수한 성적과 경시대회 수상 경력 등 학업 능력을 보고 주는 일종의 상금이다. 그 반면 필요 장학금(Bursary)은 개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서 주어지는 학비 지원금이다. 대부분의 장학금은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되지만, 각 대학마다 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성적 장학금은 평균성적(GPA)과 프로빈셜 시험 성적, 경시대회 수상 경력 등 아카데믹한 면에 초점을 두지만, 리더십과 커뮤니티 활동도 중요시 한다. 장학금의 종류는 정부 장학금, 대학 자체 장학금, 개인 회사나 단체에서 주는 장학금 등 다양하고 종류도 많다.

특히 주정부에서 주는 장학금은 성적을 기준으로 조건이 만족되면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12학년 시험장학금(Grade 12 Program Examination Scholarship)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빈셜 시험 점수 3과목의 평균이 86%를 넘어야 한다. 프로빈셜 시험은 'Communication 12'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해당되고 'English 12'에서는 최소 B 학점을 받아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할 시에는 10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지고, BC주에서 상위 20명 안에 들면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한 BC 패스포드 교육상(Passport to Education Award)은 10, 11, 12학년별로 전교 상위 30% 안에 드는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학년마다 매년 받을 경우 최고 1000달러까지 대학 입학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학 장학금은 각 대학마다 입학 성적에 따라 자동으로 주는 입학 장학금과 입학 후 공부하면서 받을 수 있는 성적 장학금이 있다.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 따로 신청서를 요구하는 것도 있으며, 보통 성적 외에 에세이나 추천서를 통해 학생의 인격이나 활동 등을 평가한다. 학비 보조금으로 여겨지는 버서리는 스칼라십과 마찬가지로 정부, 대학교, 개인으로 나누어진다. 버서리 신청서는 스칼라십과는 다르며, 주로 개인과 가족의 재정사항이나 가족환경 등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져있다.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은 스칼라십이나 버서리 신청서 마감을 2월 말부터 3월 초에 하고 있으며 UBC와 UVIC의 경우 2월 28일이 마감이다. 신청서는 대학교 웹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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